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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74화 200점

  • 카드 결제를 마친 천가연은 그들을 흘겨보더니 말했다.
  • “이따위 태도로 할 거면 다 때려치우시죠.”
  • 모두들 질책에 식은땀이 났고 허리를 굽혀 연신 사과를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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