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002화 김미화를 3학년생들의 인턴 수술에 참여시키다
- 하지만 이건 콜드하트 명의의 요구였기에, 거절할 수 없었다.
- 양쪽에서 압박받는 느낌은 정말로 견디기 힘들었다.
- "교장선생님, 제가 천가연을 이번 인턴 수술에 넣어 줬을 때, 3학년생들은 벌써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. 그런데 김미화마저 넣어 준다면, 3학년생들은 무조건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. 교장선생님께서 콜드하트 명의와 얘기해 볼 수 없을까요? 그녀에게 다른 조건을 제안해 보세요.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