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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64화 패배

  • 유석진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.
  • 이튿날, 천가연은 소우진과 함께 S 시로 돌아왔다. “용호사표” 는 잠시 M 국에서 수양을 계속하고 개학할 때 데리러 가기로 했다.
  • 시간은 빨리 흘렀고 어느새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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