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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9화 욕 먹을까 봐 두렵지도 않은 건가?

  • 김시우가 김서윤 대신 캐리어에서 신발을 꺼내 직접 그녀에게 신겨주자 아니나 다를까 댓글창이 천사 같은 오빠라고 칭찬하며 난리가 났다.
  • 심지어 다른 게스트들의 팬들과 네티즌들도 이 남매 사이가 남다를 정도로 돈독하다고 엄지손가락을 내둘렀다.
  • 특히 집에 오빠가 있는 팬들은 맨날 자신들의 오빠에게 욕을 먹고 심지어 주먹다짐까지 한다고 하면서 김서윤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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