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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80화 제가 잘 챙겨드릴게요

  • 미션카드에 찍힌 지도와 안내에 따라 윤혜성 일행은 일곱 번째 가게로 무사히 찾아올 수 있었다.
  • 가게 안으로 들어선 후에야 그들은 이곳이 도장을 만들어주는 가게라는 것을 알아차렸다.
  • 가게에는 한복을 입은 한 젊은 남성이 가게 사장님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. 두 사람의 대화를 들어보니 젊은 남성은 일전에 맡긴 도장을 가지러 온 모양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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