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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55화 네가 몰아붙인 거잖아?

  • 역시나, 윤혜성이 지켜본 구연희의 돌을 보는 모습은 전혀 전문적이라고 할 수 없었다. 그녀는 그저 되는대로 손으로 만지며 오오라를 느껴보고 있는 것이었다.
  • 그것은 명백한 규정 위반이었다. 이러니 구연희는 매번 참석한 공판마다 두 손 가득 수확을 얻어갈 수 있었던 것이다.
  • 또한 윤혜성은 구연희를 주시하고 있는 사람이 자신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다. 그녀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구연희를 둘러싸고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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