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207화 어쩜 그렇게 뻔뻔해?
- 서주희는 미소를 지으며 동료들과 이야기를 하며 들어오는 윤혜성을 발견했다. 윤혜성이 집에 온 지 1년이 넘도록 이렇게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.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윤혜성이 집에 있을 때 행복했던 적이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.
- 윤혜성은 서주희가 배 아파 낳은 친딸이기 때문에 그녀도 윤혜성을 아껴주고 싶었다. 다만 김서윤의 농락에 의해 그녀는 윤혜성이 소란을 피우는 것이라고 오해했다.
- 서주희는 이제야 김서윤이 잘못된 행동을 고칠 수 있도록 그녀를 혼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