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00화 윤혜성이 나타났다

• 김유준은 자신감을 되찾은 김성훈을 보며 하려던 말을 그대로 삼켰다.
• 그는 윤혜성한테 또 다른 카드가 있을 것 같다고 말하려 했지만 한편 윤혜성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었다. 다만 김성훈의 말처럼 풍수나 관상을 보는 것일 거라 예측했을 뿐이었다.
• 만약 김성훈이 예측하지 못했다면 그들은 아는 게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