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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6화 이제 방법은 단 하나

  • 김하준은 식사를 마친 뒤 자신의 방에서 창작을 계속하고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는 없었고 김지호는 두 형들의 말에 완전히 동의하고 있었다.
  • “시우 녀석, 너무 말도 안 되는 짓을 한 거죠. 이건 서윤이를 해치는 거잖아요.”
  • 그런 세 사람의 말을 들은 김태수는 다소 황당했다.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, 세 형제는 모든 잘못을 동생에게로 돌리고 있었다. 이에 그는 물을 수밖에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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