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384화 또 실패하다

• “이상엽 씨가 윤혜성 씨 조언으로 부들방석을 중점적으로 조사했었습니다. 그 과정에서 중요한 단서를 하나 발견했는데 당시 풍수 협회에 있어 전화로 말하기 곤란한 상황이었습니다. 그래서 서울로 돌아오면 보고를 하겠다고 했는데 이런 일이 생길 줄은…”
• 석진도 깨달았다, 그 단서 때문에 두 사람이 이런 화를 입었다는 사실을.
• 윤혜성은 미간을 좁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