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479화 형은 두렵지도 않아?
- 구치소에서 나온 김서윤은 어디에 가면 좋을지 몰라 갈팡질팡했다.
- ‘엄마는 내가 미워죽을 테니까 집에는 갈 수 없어. 친아빠 거기에는 최사랑이 있으니까 그것도 안 돼. 나랑 이미 인연 끊었어. 친엄마는 이미 감옥에 들어갔고... 유명한 변호사를 고용했는데도 친엄마는 40년 형을 선고받았어. 지금 같아선 엄마가 살아서 나올지도 의문이야.’
- 김서윤은 친엄마가 감옥에 들어가는 데 일조한 가문이 김씨 집안과 이씨 가문 외에도 한씨 집안이 있다는 것을 나중에 듣고 알게 되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