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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27화 전에는 눈이 삐었다

  • 킴앤씨 그룹.
  • 나침반에 있던 부적이 갑자기 점화되어 폭발했다.
  • 함 대가가 눈을 가늘게 뜨고 나침반을 던져버리려 했지만 역공하는 힘이 이미 그를 덮쳤다. 그는 피를 토할 뻔했지만 억지로 참으며 그 피를 삼켰다. 단지 여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보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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