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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5화 왜 자기를 놓지 못하고 있는 걸까?

  • 서주희는 두 아들의 대화를 듣고 안색이 어두워졌다.
  • “그럼 어떡하니? 서윤이는 어릴 때부터 곱게 자란 아인데. 이 예능에 나가기 위해 집안일이랑 요리도 열심히 배웠는데.”
  • 서주희는 생각하더니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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