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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92화 [외전] 전생 (2)

  • 고통스러운 현실에 이세준은 누군가 자신의 숨통을 꽉 잡고 있는 것처럼 숨이 막혔다.
  • “아니야, 혜성이가 죽었을 리가 없어.”
  • 이세준은 응급실로 뛰어가 위에 덮인 흰 천을 벗기고 그녀를 끌어안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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