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32화 행복은 비교 대상이 있을 때 알리는 거예요
- 윤혜성이 소년의 숙제를 다 봐주자 또 다른 아이 둘이 찾아왔다. 그녀는 인내심 있게 가르쳐 주었다. 다른 사람들도 잘 가르치고 있었다.
- 마을 아이들은 이번 공부 기회를 아주 소중히 여겼기에 더 열심히 배웠다. 물론, 공부하는 중에도 재미있는 일도 일어나긴 했는데 대부분은 다 한구운 ‘덕분’이었다.
- 두 시간 후 아이들은 모두 떠났다. 얼마 후 어른들은 집에서 준비한 고기와 야채, 과일 등을 갖고 와 그들에게 주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