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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86화 그렇다면 너무 무서웠다

  • 서백진은 고민하는 두 사람을 보며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. 또 고개를 들어 앞에서 한구운과 웃고 있는 윤혜성을 바라보았는데 윤혜성이 한구운과 말을 할 때 이 두 사람과 전혀 다른 분위기라는 걸 발견했다. 매우 밝고 화사한 느낌이었다.
  • 서백진은 또 윤혜성만 바라보는 한구운을 보았다. 한구운은 마치 윤혜성 몸에 달린 인형인 것처럼 따라다녔는데 윤혜성한테 저의를 품고 있는 게 분명한것 같았다.
  • 룸에 들어간 뒤 한구운은 다시 나가 정리를 했다. 밖에 있던 김지호는 윤혜성과 김시우가 인사도 하지 않고 들어간게 기분이 나빴다. 윤혜성이 자기를 무시하는 건 그렇다 쳐도, 김시우마저 이러니 너무한 것 같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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