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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38화 깜짝 놀랐다

  • 얼마나 울었을까, 윤혜성은 다시 얼굴을 씻으려고 몸을 일으켰다.
  • 그녀는 거실로 가서 탁자 위에 놓인 인형을 집어 들었고 인형의 등을 열더니 안에서 오래된 열쇠 하나를 꺼냈다.
  • 이건 사부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윤혜성에게 준 열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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