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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65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아이를 낳아야 사랑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

  • 유희는 상현이 3개월치 방세 390만을 냈다고 하던 진혜빈의 말을 어렴풋이 떠올렸다.
  • 반서준은 가볍게 한숨을 내쉬었다.
  • “이젠 여자를 꼬시는 비용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. 집만 얻어주면 기꺼이 아이를 낳아주겠다는 여자가 있으니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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