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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85화 막다른 골목까지 몰리면 타협하게 될 거야

  • 진혜빈은 유희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. 그녀 역시 최근 몇 해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기에 그녀는 본인 과오를 유희에게 떠넘길 수 없었다.
  • 반서준은 양복 주머니에서 수표를 꺼내 1억이라는 숫자를 적은 뒤 유희에게 건넸다.
  • “고생이 심하고 원한이 깊은 것처럼 굴 거 없어. 별일 아니잖아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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