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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73화 연기에 힘이 너무 들어갔다

  •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화장대에서 컨실러를 찾았다.
  • 윤경아도 옆에서 키스마크를 가려주며 불만스러운 듯 미간을 짙게 찌푸렸다. 반서준이 어떻게 어린 여자를 이렇게 대할 수 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. 반서준 같은 남자는 놀기 좋아하고 건드리기 어려웠다. 유희가 반서준을 만난 것은 행운임이 틀림없지만 잘 지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. 여리고 부드러운 팔에 반서준은 어떻게 이 지경이 되도록 손을 댄 것인지 몰랐다.
  •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깔끔한 솜씨로 유희 몸에 있던 키스마크를 원래 피부와 비슷한 정도로 커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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