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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59화 23층의 옥상

  • 도현이 웃었다.
  • “잠시 머물 뿐이야. 고모가 나를 받아주는 건 정상적인 일이 아니거든.”
  • 그래서 유희는 도현을 1킬로미터 이내까지 데려다줄 테니 나머지 길은 혼자 걸어가라고 말하는 수밖에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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