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록

+ 서재에 추가하기

이전 화 다음 화

제405화 내가 대신 뺏어줄게

  • 평생을 기구하게 살아온 신청아는 스물한 살이 되던 날 집에서 수면제를 삼키고 가스를 틀어 놓고 목숨을 끊으려고 했다.
  • 그녀는 얼마나 절망적이었을까? 죽을 때도 제대로 죽지 못할까 봐 두 가지 방법을 사용했다.
  • 주민등록증상의 이름은 한번 바꾸기도 쉽지 않았다. 하여 그녀는 죽어도 신지수였다. 누가 이 어리석은 여자가 신청아라는 것을 기억하겠는가?
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
포켓노블 앱으로 Go
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