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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78화 거짓말

  • 강우현은 그의 손을 놔준 뒤 바로 침대에서 내려 신발도 신지 않은 채로 밖으로 뛰어갔다. 주헌은 한숨을 내쉰 뒤 신발을 들고 쫓아갔다.
  • 영안실은 구석진 곳에 있어 병원 구조를 잘 모르면 찾기 어려웠다. 강우현은 정신없이 뛰어다녔다. 조용한 복도에 그의 숨소리가 울려 퍼졌다. 안 그래도 창백한 얼굴에 복도의 불빛까지 비쳐 얼굴색이 마치 뒤의 흰색 벽과도 같았다.
  • 그는 눈가가 빨개졌다. 두 눈에 다시 눈물이 고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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