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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77화 넌 살아

  • “강우현, 네 말대로 남은 인생 제대로 한번 살아봐. 두 사람 검은 머리 하얗게 될 때까지 잘 살길 축복할게.”
  • 강우현은 아주 긴 꿈을 꾸었다. 신지수가 불 속에서 발버둥 치고 있었고 뜨거운 불길이 그녀의 발을 덮쳐 그녀는 고통에 몸부림치며 창문을 두드렸다.
  • 피로 빨갛게 물든 열 손가락이 창문에 혈흔을 남겼다. 그건 신지수의 죽기 전 흔적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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