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록

+ 서재에 추가하기

이전 화 다음 화

제374화 호흡이 없어

  • 알콩이는 손톱이 빠져버린 그녀의 손가락을 핥았다. 그러고는 뼈가 다 보이는 앞발을 힘겹게 들어 올려 손목의 팔찌에 가져다 대고는 입으로 물어 사람을 빼내려고 했다.
  • 그러나 고양이의 힘은 너무나도 약했다. 게다가 온몸에 상처까지 나 있었으니 체력도 얼마 남아있지 않은 상태였다. 알콩이는 팔찌를 입에 문 채 애처롭게 울어댔다. 파란색 두 눈에 눈물이 고였다.
  • “여기 사람 있어요…”
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
포켓노블 앱으로 Go
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