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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8화 언젠가 내 사망 통지서를 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어?

  • 요 몇 년 동안 서울의 날씨는 사계절이 분명하지 않았다. 특히 여름과 겨울은 점점 짧아지고 있었다.
  • 창가에 비춰진 햇살을 보자 신지수는 그제야 환절기가 왔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.
  • 강우현이 병원에 도착했을 땐 2시가 조금 넘었다. 싸늘하게 굳은 표정으로 데스크에 병실을 묻는 강우현을 보며 지나가던 의료진들은 경계에 찬 눈빛으로 그를 쳐다보았지만 강우현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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