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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9화 상처가 가득한 손

  • 간호사는 여전히 조금 전의 간호사였다. 그녀는 신지수가 걱정되어 벨이 울리자 자진하여 가겠다고 했다. 머릿속에는 각종 장면들을 상상했지만 문을 열자마자 눈에 들어온 것은 신지수의 피로 물든 손이었다.
  • 깨끗하던 병실은 지금 난장판이 되었다. 바닥에는 종이가 널려 있었고 링거 줄은 한데 엉켜 있었으며 수액은 바닥에 흘렀다.
  • 그리고 제일 눈에 띄는 건 신지수의 손이었다. 그녀의 손등은 피로 물들었고 이불도 피에 젖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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