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록

+ 서재에 추가하기

이전 화 다음 화

제252화 약은 꼭 먹어야 하는 거야?

  • 신발 끈을 묶어주면서 그는 내내 집사와 통화를 했다. 신발 끈을 묶고 난 뒤 통화 역시 끝이 났다.
  • 신지수는 보이지 않는 손이 그녀의 심장을 가볍게 그러쥐고 있는 것 같다 생각했다. 그녀는 그에게 마음을 빼앗겼다. 심장이 있는 곳을 손으로 만져보았다. 선명하지 않은 고통이 느껴지고 있었다. 하지만 그 고통은 그곳에 머문 채로 사라지지 않았다.
  • 그런 느낌은 무척 갑작스럽게 찾아왔다. 마치 난생처음 강우현의 사랑을 받아본 것 같았다.
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
포켓노블 앱으로 Go
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