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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55화 올해는 눈이 올까

  • 신지수는 꿈을 꾸는 것 같았다. 그녀는 손으로 자신의 귓불을 만지며 죽을 몇 입 더 먹었다. 방금 토하고 나니 속이 쓰려 몇 입 먹고 바로 배가 불렀다.
  • 강우현이 말했다.
  • “도와줄 사람 몇 명 보내줄게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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