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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40화 다가오지 마

  • 원래 그녀의 기억은 완전하지 않지만, 요 며칠 동안 몇 가지 대목이 떠오르며 자신이 줄곧 서울에서 생활하며 자랐다는 것을 기억해 냈다.
  • 그리고 그녀는 예전에도 아이를 지운 적이 있는 것을 기억했다.
  • 신지수는 오른손을 배에 갖다 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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