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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03화 꿈을 통제하는 방법

  • 신지수는 자신을 위로할 수밖에 없었다. 강우현이 그녀를 속인 건 그녀를 다치게 하지 않기 위해서라고, 강우현은 그녀를 정말 사랑한다고 세뇌했다.
  • 신지수가 자구 악몽을 꾸는 바람에 강우현은 다시 김시언을 불렀다. 날이 밝아질 때쯤, 두 사람은 동시 일어났다.
  • “아직 이른 시간이야. 좀 더 자지 않고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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