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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67화 저한테 고마워하겠죠

  • 월요일, 조회가 끝나고 계 사장은 유이를 따로 남게 했다. 그녀는 회의실에서 나와 계 사장의 사무실로 가는 길에 그가 옆에 있는 비서에게 내리는 지시를 들었다.
  • “정운더러 내 사무실로 오라고 해.”
  • 비서는 알겠다고 대답하고 부랴부랴 뛰어가다가 복도 끝자락에서 사라졌다. 유이는 말없이 계 사장을 따라 엘리베이터에 탔다. 엘리베이터의 문이 서서히 닫히자 계 사장은 조용히 한숨을 내쉬면서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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