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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53화 나를 믿어?

  • 세면대 앞에서 그녀는 뜨거운 물을 한 움큼 받아서 세수를 하고 고개를 들어 거울 속의 그 창백한 볼을 보고는 잠시 허탈감을 느꼈다. 팔을 들어 물기를 닦고 가방에서 립스틱을 꺼내 입술에 두 번 바른 뒤 입을 오므리는 사이 갑자기 화장실로 팔짱을 끼고 들어오는 두 여자의 대화가 들려왔다.
  • “순 사장님이 맞았다고? 대체 누구한테?”
  • 여자는 비록 목소리를 낮추었지만. 유이는 모든 말을 또렷하게 들을 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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