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34화 몇 번을 불러도 대답 없는 당신
- 유이는 원래 성동남과 함께 밖에서 밥을 먹으려고 하였다. 하지만 가던 도중 어머니께서 언제쯤 들어오는지만 확인하려고 전화했는데 옆에 그 부녀도 함께 있다는 것을 알고 집으로 데려오라고 했다.
- 어머니의 마음을 유이는 진작에 알아채고 거절하려고 했지만 차 안에서 말하기가 쉽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두 사람을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.
- 집에 도착해보니 어머니가 급히 채소를 사 오는 바람에 아직 어떠한 요리도 하지 못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