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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46화 내가 있는 한 누구도 널 건드리지 못해

  • 말을 마친 후 몸을 뒤척이더니 팔로 눈을 가리고 계속하여 잠을 청했다.
  • 목명은 입 꼬리가 무거워졌고 심란한 표정을 지었다. 그는 마지못해 네라고 대답하고는 이를 악물고 뒤돌아 떠났다.
  • 소윤천이 도착했을 때 유이는 아직도 자고 있었다. 얇은 담요를 덮었는데 배 쪽이 볼록하게 튀어나왔다. 그녀는 아주 유유자적해 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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