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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2화 네 뺨을 때리지 않았어?

  • 어쩔 줄 몰라 하며 발버둥 치는 그녀를 보던 소윤천은 그녀를 안은채 머리를 숙이고 또 키스하려 했다.
  • 유이가 반사적으로 얼굴을 비키자 남자의 입술이 자연스럽게 그녀의 볼에 닿았다.
  • “소윤천 씨, 그만해요. 당신이 말하면 다예요? 제 기분은 고려해봤냐고요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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