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06화 방송국 기자들이 쳐들어 오다

• 유이는 고개를 들어 그를 쳐다보다가 다시 그의 손에 들려 있는 도시락 하나를 보고는 옅은 미소를 지었다.
• “고마워요, 지금은 배고프지 않으니까 물만 주면 돼요.”
• 임신기간에 원래 입맛이 별로 없었는데 요 며칠 일까지 너무 많으니 밥이 전혀 넘어가지 않았다. 유이는 지금 아버지의 수술이 성공할 수 있을지가 제일 걱정되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