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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88화 애 둘이에요

  • 오전 미팅이 끝나고 유이는 계 사장의 사무실에서 업무 진도를 브리핑하고 대체적인 내용을 설명했다. 계 사장은 사무 의자에 기댄 채 유이를 보며 대견한 듯 웃었다.
  • “내가 사람 잘 본거 맞지? 정운이 없었더라면 마케팅 부서는 다른 부서에 비해 떨어졌을 거야. 네가 요즘 새로운 업무를 맡았다더라?”
  • 유이는 입술을 깨물더니 계 사장이 지금 진항 주얼리를 말하는걸 알고 있었다. 그러나 아직 계약이 성사된 것도 아니기에 회사에서 이 일에 대해 아는 사람은 극히 적다. 유이는 이 일이 이렇게 빨리 계 사장 귀에 들어가게 된 거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했다. 그러나 태연한 듯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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