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18화 같은 아파트 단지
- 다행히도 그저 같은 아파트 단지안에 있을 뿐 맞은편에 있는 집이 아니었다. 만약 그렇다면 그녀는 바로 뒤돌아 나갈 것이다.
- 유이가 들은 바에 의하면 이삿짐센터가 임구의 회사에 속한다고 했다. 집을 다 정리한 후 그녀는 사람을 한쪽으로 끌고 가서 물었다.
- “소, 소 사장님도 진성에 돌아왔으니까 당신네 보스가 준 임무도 이제 다 끝난게 아닌가요? 오늘 또 하루 종일 저를 도와주셨는데, 제가 밥이라도 한 끼 사드릴게요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