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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32화 혼내는 건 바로 너야

  • 수십억 원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니다. 이 돈은 그들 가족이 이번에 어려움에서 벗어나는데 충분했다.
  • "감사합니다 이모. 앞으로 매일 와서 이모랑 이야기하고 죽을 끓여드릴게요."
  • 서아연은 흥분해서 하마터면 무릎을 꿇을 뻔다. 하지만 최 사모님은 서둘러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 웃으며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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