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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58화 심준언 때문이었네

  • 첫 신은 강소이와 심준언의 분량이었다. 손정아는 옆에 서서 묵묵히 두 사람의 촬영을 보고 있었다.
  • 이번 신은 강소이가 연기하는 황후 민자희가 막 궁에 입궐했을 때 모습이었다.
  • 집안이 유명하지 않았던 민자희는 궁녀 선발할 때 다른 수녀들의 비난을 받고 침착하고 냉정하게 반격했고 마침 그때 심준언이 연기하는 황제가 지나가다 그 모습을 목격하고 그녀에게 깊은 인상이 남는 것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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