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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19화 여우에게 틈을 주지 않는다

  • “네?!”
  • 그 말에 당유진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.
  • ‘어젯밤 손정아가 여기에 있었다고? 그것도 최성운과 같이?! 어제 최성운은 분명 저녁에 나랑 같이 우리 집에 가서 내가 해준 저녁을 먹기로 약속했었어. 그런데 최성운이 약속을 취소한 거고. 내가 어젯밤에 음식을 한 상 가득 만들어 놓고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데. 결국 오지 않았어. 내가 최성운에게 전화했을 때 회사에 일이 있어 야근해야 한다고 했는데. 그런데 이건 분명 손정아와 함께 있었다는 거잖아! 최성운이 말하는 야근이... 손정아와 함께 밤을 보내는 거였어?!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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