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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82화 여전히 나를 지켜줄 건가요?

  • 최성운은 긴 다리로 성큼성큼 헬리콥터에 올랐다.
  • 비행기는 저공에서 맴돌며 비행하고 있었다. 최성운은 망원경으로 아래를 내려다보았다. 눈에 들어오는 곳은 온통 흰색의 눈으로 뒤덮여 있었다.
  • 모든 곳이 새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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