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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46화 그녀로 가득 찬 마음

  • “청아 씨, 이번에 만나자고 한 건 다른 뜻은 없었어요. 전 단지 청아 씨가 안타까웠을 뿐이에요.”
  • 서아연은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고개를 들어 오청아를 힐끗 쳐다보았다.
  • 오청아의 눈동자가 살짝 반짝이는 것을 본 서아연이 백연에게 눈짓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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