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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44화 각자의 계획

  • 오청아는 고개를 끄덕였다.
  • "맞아요, 저는 그녀의 목숨을 원해요. 당신이 저를 도와준다면, 저는 무엇이든 줄 수 있어요."
  • 오청아의 이런 생각은 정말 미친 생각이었다. 조금만 실수해도 수잔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었다. 수잔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, 그래도 고개를 끄덕였다. 눈은 명확히 알아볼 수 있게 웃고 있었다. 그녀는 분명히 오청아와의 협력에 매우 흥미가 있어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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