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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92화 심준언 또 한 번 고백하다

  • 심준언은 차를 몰고 손정아를 성동 가든으로 데려다주었다.
  • 많이 피곤했던 손정아는 가는 내내 의자에 기대어 눈을 감고 있다가 저도 모르게 점점 꿈속으로 빠져들었다.
  • 차를 세운 뒤 심준언은 고개를 돌려 깊은 잠에 빠진 손정아를 주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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