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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4화 떨어뜨린 물건

  • 크고 훤칠한 남자가 어느샌가 손정아의 옆에 서있었다. 몸에 흰 가운 하나만 입은 그는 가슴의 단추 두 개가 열려 있어 탄탄한 8 조각의 복근을 드러내고 있었다.
  • 턱이 부딪혀 조금 아팠던 탓에 잘생긴 그의 얼굴이 잔뜩 일그러져있었고 젖어있는 머리카락 끝에서는 여전히 물이 떨어지고 있었다. 걸어 다니는 호르몬 그 자체로 유난히 섹시했다.
  • 한순간 멍해진 손정아는 그가 확실히 잘생겼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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