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466화 강우현 씨랑 친해요?
- 그는 오랜 세월 동안 모든 일에 있어서 줄곧 순조로웠다. 연예계에 갓 입문한 뒤, 한 분야에서 다른 분야로 뛰어들 때도 별 어려움이 없었다.
- 오죽하면 그의 매니저 장기주가 그는 하늘이 돕는 행운아라고 할 정도면 그야말로 말 다한 거나 다름없지 않은가?
- 하지만 현재의 그는 처음으로 난관에 부딪혔다. 그는 강우현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, 강우현이 3년 만에 강씨 가문의 40% 지분을 가져간 거로 봤을 때, 만만치 않으리라 생각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