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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58화 전할 말이 있어요

  • 신지수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. 강우현도 포기하지 않았다. 몇 주 동안, 그는 신지수의 냉담한 태도에 익숙해져 있었다. 비록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지금 상황은 예전에 찾아다닐 때에 비하면 훨씬 좋았다.
  • 강우현이 가고 장씨 아주머니는 휠체어를 밀고 신지수에게 다가갔다. 그때, 간호사 한 명이 신지수에게 걸어갔다.
  • “신지수 씨, 누군가 대신 말을 전해달라고 했어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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