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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48화 네가 해준 건 다 맛있어

  • 신지수는 보통 도시락통을 들고 있었고 이 집사가 뒤를 따랐다.
  • 강우현은 몰래 자신을 꼬집어 보았다. 아픈 느낌을 받은 후에야 꿈이 아니라는 걸 실감했다. 신지수가 약탕까지 끓여서 병원에 왔다.
  • “이거, 정말 날 위해 만든 거야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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